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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0회 성년의 날 행사에서 관계례 2022. 5. 15
22/05/19 11:00:31 김정현 조회 5092
대구향교는 제 50회 성년의 날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5월 14일(토) 오후 3시 2.28기념중앙공원 청소년광장에서 ‘2022년 성년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성년의날 기념행사〉
성년의날 기념행사


대구청소년지원재단(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과 함께하는 이 날 기념식에는 2003년생 청소년들과 가족,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청소년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전통 성년례 재현과 부대행사를 가졌다.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게 하고, 어른으로서의 자각과 사회에 대한 책무를 일깨워주어 의젓한 사회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성년을 맞는 대구시 거주 청소년은 약 2만 4천명으로 이번 전통 성년례 재현에는 사전 신청을 받은 청소년 20명이 당의와 도포 등 전통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대구향교 이조균 의전국장의 지도에 따라 성년의 예절을 갖추도록 하는 전통 성년례를 재현하였다.
 이날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성년이 된 청소년에게 “전통 성년례 체험을 통해 성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기 바라며, 어른이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열정과 도전으로 대구시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대구향교 우종익 전교는 축사를 통해 관계례는 갓을 씌우고 비녀를 꽂아주어 성인이 되는 것을 축하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감을 부여하는 것이라는 설명과 더불어 여러분들을 키워준 부모님들께 감사하는 마음도 함께 가져야 한다고 당부 하였다. 
이조균 의전국장은 관계례 행사를 맡아 관자와 계자들에게 자를 지어주고 이날 행사 집례를 맡았으며, 대구향교  이영국 감사와 윤영숙 장의가 빈을 맡았으며 전원진 청년회장과 서은주 여성회장이 전체 행사를 돕고 청년회와 여성장의 들이 집사로 활약하였다. 대구향교 서예원에서는 박윤화 회장, 도종기 총무 등이 가훈써주기 행사에 동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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