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향교(전교 도인석)는 6월 보름을 맞이하여 망분향례 대성전에서 올렸다. 이날 망 분향례는 박해율 의전국장의 집례로 오전 10시 100여명의 유림들이 참제한 가운데 거행되었으며 특히 충효교실에 참여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분향례를 견학함으로써 매우 의의가 있는 분향례가 되었다.
향교 분향례를 참관한 어떤 학생은 '할아버지들이 도포를 입고 절하는 모습이 재미가 있었어요'라고 말하면서 관심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또 어린이들이 평소에는 떠들고 소란스럽지만 분향례 중에는 일체 떠들거나 자리를 이탈하거나 질서를 어지럽히는 학생이 없었다. 분향례에 참여하신 어떤 유림은 '향교가 이제 제대로 일을 하고 있다, 나라의 미래를 맡아나갈 아이들에게 유림정신을 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향교 분향례를 참관한 어떤 학생은 '할아버지들이 도포를 입고 절하는 모습이 재미가 있었어요'라고 말하면서 관심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또 어린이들이 평소에는 떠들고 소란스럽지만 분향례 중에는 일체 떠들거나 자리를 이탈하거나 질서를 어지럽히는 학생이 없었다. 분향례에 참여하신 어떤 유림은 '향교가 이제 제대로 일을 하고 있다, 나라의 미래를 맡아나갈 아이들에게 유림정신을 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