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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洋 古典 한마디 38. 德不孤 必有隣이니라
25/06/23 18:14:43 金 鍾國 조회 91
東洋 古典 한마디 38. 德不孤 必有隣이니라
 
子曰 덕불고(德不孤) 필유린(必有隣)이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덕은 외옵지 않아 반드시 이웃이 있는 것이다”
隣은 猶親也 隣은 친과 같다( 隣=親). 덕불고립(德不孤立)하여 필이유린(必以類隣)이라 故로 유덕자(有德者)는 필유기류종지(必有其類從之)니 여거지유린야(如居之有隣也)
: 덕은 고립되지 않아 같은 류끼리 응한다. 그러므로 덕이 있는 자는 반드시 동류(同類)가 따름이 있는 것이니, 거주하는 곳에 이웃이 있는 것과 같은 것이다.
 
①德이란 고매하고 너그러운 도덕적 품성- 德이 높은 분 ②德이란 윤리적 의지대로 행동할 수 있는 인격적 능력, 덕을 닦는다. ③은혜나 덕택-염려해 주신 덕택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④ 공덕의 준말-덕을 쌓는다. 덕이란 말을 위와 같이 우리말 사전에 잘 정리해 두었다. 생활 속에서 덕이라는 말을 자주 써왔지만 네 가지로 구분해 놓은 것이 보니 정의를 잘 알게 해준다. 德不孤 必有隣이란 말은 줄여서 ‘德必有隣’이란 사자성어로도 잘 쓰이는 말이다. 아파트 생활에서 층간 소음으로 다투는 경우를 잘 보는데 서로 이해하고 잘못이 생겼을 때 죄송했다는 찾아가 양해를 구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생활하면 더욱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論語 里仁章에서 (전통문화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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